밀라노-코르티나 2026, 한국 대표팀 메달 17일의 기록
밀라노-코르티나 2026 한국 대표팀 주요 메달 일정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은 2월 7일 개막해 2월 23일 폐회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금 3개, 은 4개, 동 3개, 모두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 글은 한국 대표팀이 메달을 딴 날짜를 시점 순서로 배열해, 17일 동안의 흐름을 사실 관계 중심으로 정리한다.
메달이 나온 날은 흩어져 있었다. 대회 초반 설상 종목에서 먼저 시작해, 후반부 빙상 종목에서 몰아쳤다. 각 시점마다 어떤 종목에서 어떤 기록이 나왔는지를 조문 단위로 짚는다.
요약: 17일, 금 3개·은 4개·동 3개
대회 기간 한국의 메달 지점은 크게 네 날에 몰렸다. 2월 8일 첫 은메달, 2월 13일 설상 첫 금메달, 2월 19일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2월 21일 쇼트트랙 개인전 금·은메달이다. 종합 순위는 13위로 확정됐다.
대회 전 종목 순위와 일정 흐름은 스포랭크에서 미리 확인해두면 각 메달이 나온 맥락을 따라가기 쉽다.
2월 7일 — 대회 개막
개회식은 2월 7일 밀라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에 경기장이 나뉜 분산 개최 방식으로 치러졌다. 폐회식은 밀라노가 아니라 베로나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일정이 사전에 공지됐다.
한국 선수단은 빙상과 설상 종목에 두루 출전 명단을 올렸다. 대회 초반의 관심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보다, 설상 종목에서 나올 성적에 먼저 쏠렸다.
2월 8일 — 첫 메달과 통산 400호
대회 이틀째인 2월 8일, 김상겸이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메달은 한국이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기록한 통산 400번째 메달로 집계됐다.
스노보드 알파인은 두 선수가 나란히 코스를 활강해 기록을 겨루는 방식이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대회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린 첫 성과로 기록됐다.
2월 13일 — 설상 종목 첫 금메달
2월 13일에는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 금메달은 한국이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로 기록됐다. 그동안 한국의 동계 금메달은 빙상 종목에 집중돼 있었다.
"설상 종목에서 금메달이 왜 의미가 큰가?"
한국의 역대 동계 금메달은 대부분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왔다. 하프파이프처럼 반원형 슬로프에서 공중 기술의 완성도로 점수를 매기는 설상 종목의 금메달은, 메달 종목의 폭이 빙상 밖으로 넓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월 19일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
대회 후반, 빙상 종목에서 메달이 이어졌다. 2월 19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최민정과 김길리를 앞세운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 종목 금메달은 8년 만이다.
계주는 여러 선수가 순서를 바꿔가며 트랙을 도는 경기로, 개인 기량뿐 아니라 교대 구간의 호흡이 결과를 가른다. 8년의 공백을 끊었다는 점에서 이 금메달은 대회의 전환점이 됐고, 개인전 성적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졌다.
2월 21일 — 쇼트트랙 개인전, 금과 은
2월 21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는 금메달과 은메달이 한 번에 나왔다. 김길리가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MVP로 선정됐고, 최민정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은 이 메달로 올림픽 통산 7개째 메달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1500m는 쇼트트랙 개인 종목 가운데 거리가 긴 편에 속해, 체력 배분과 막판 스퍼트 지점 선택이 순위를 좌우한다. 같은 종목에서 두 선수가 금과 은을 나눠 가진 것은 한국 쇼트트랙의 층이 여전히 두껍다는 사실을 확인시킨 결과다. 동계 종목 하이라이트와 경기별 결과는 스포랭크에서 지금 확인해보면 된다.
2월 23일 — 폐회식과 최종 성적
폐회식은 2월 23일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국 선수단은 금 3개, 은 4개, 동 3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종합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의 다음 무대는 2030년 프랑스 알프스로 예정돼 있다.
대회 전체를 통틀어 한국의 메달은 설상 종목의 첫 금메달과 빙상 종목의 금·은 동반 메달로 요약된다. 종목별 전체 메달리스트 명단은 밀라노-코르티나 2026 한국 선수단 메달리스트 공식 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 메달 색깔별 개수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몇 개 땄나?
금 3개, 은 4개, 동 3개로 총 10개다. 종합 순위는 13위로 확정됐다.
Q. 설상 종목 첫 금메달은 누가 땄나?
2월 13일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첫 금메달이다.
Q. 최민정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몇 개인가?
2월 21일 여자 1500m 은메달로 통산 7개째 메달을 기록해,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정리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2월 8일 첫 은메달을 시작으로 2월 21일 개인전 금·은메달까지, 17일 동안 10개의 메달을 쌓았다. 다음 시점은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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